아메리카노 커피가 건강에는 좋을까 또는 살을 빼는데 아메리카노 다이어트 괜찮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입니다.
커피 특히 아메리카노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을 아래에서 확인하여 건강하고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커피 칼로리
2.아메리카노 커피의 효과
3.아메리카노 다이어트 괜찮을까?
4.커피 다이어트 효과 높이려면
5.이런 분들은 섭취시 주의하세요!(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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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커피 칼로리
2018년 한국인은 1인 당 500잔의 커피를 마셨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전 국민이 사랑하는 기호 식품으로 커피는 높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달달하고 깊은 향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잠을 쫓기 위해 마시는 분들이 많지만 커피에는 치명적인 칼로리가 존재합니다.
과거에 비해 커피 칼로리가 높다는 사실이 많이 전파되어 있지만,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분들 중 “밥은 먹지 않아도 커피는 꼭 마셔야 된다”라는 분들이 계실 만큼 커피에 대한 의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라멜 마끼아또 200 kcal, 모카 프라푸치노 280 kcal, 화이트 초콜릿 모카 390 kcal, 커피믹스 80 kcal이며, 여기에 휘핑크림을 플러스한다면 100 kcal는 가뿐히 Up될 만큼 높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위 커피 칼로리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이며 커피 브랜드별 매장에 따라 그리고 고객의 기호에 따라 더 높은 칼로리를 마시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메리카노 칼로리는 고작 5~10 kcal에 불과하여 살을 찌우는데 영향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서 커피 마니아층에서 아메리카노는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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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메리카노 커피의 효과
많은 사람들이 커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 때문에 커피는 몸에 해롭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는 연구 논문을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에서 발표 하였습니다.
하루 600mg 이하의 카페인은 시각, 청각등 신체 기관의 반응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지구력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서구권에서 발표한 아메리카노의 효능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은 높이고 소변양을 증가시키며, 대변활동을 활성화하여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2)간경화를 무려 45퍼센트 낮추어 줄 뿐 아니라, 간암에 걸릴 위험성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3)저혈당을 방지한다.
4)카페인 성분이 많아 졸음 방지 효과를 달성
5)하루 2잔의 커피는 우울증 위험도를 30퍼센트 낮추어 주고 있습니다.
6)두통을 감소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지구력을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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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메리카노 다이어트 괜찮을까?
위에서 살펴 본 아메리카노의 낮은 칼로리와 지금까지 알려진 효능만 보면 당연히 건강에 좋고, 살도 빼줄 것으로 생각이 드는 것은 합리적 사고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No’ 라고 아메리카노 다이어트를 믿으시면 안됩니다.
1)모닝커피
아침에 기상하여 마시는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치 커피가 나의 뇌를 깨워 정신을 맑게 해 주는 것처럼 느껴져 하루를 활력있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상 후 마시는 커피(커피빨)에 지속적으로 의존하게 되면 우리의 몸과 뇌는 스스로 깨어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커피빨이 떨어지는 11시쯤에 갑자기 몸이 피로해지면서 활동성이 저하되어 살이 찌게 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닝커피를 마신다면 기상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이뇨 작용 촉진
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소변을 자주 보도록 만드는 이뇨 작용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만큼 수분인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탈수 증상이 심화됩니다.
커피에 의존하는 중독성을 가진 분들은 갈증이 생기는 경우 물 보다는 커피를 찾는데 커피에 대한 중독성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커피를 마시는 양 만큼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탈수 증상을 방지하면서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저녁시간 커피
평상시 커피 부심을 뽐내면서 저녁에 아무리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에 대한 수면중 뇌파검사를 실시하면 평상시 저녁시간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체지방을 높이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잠자리에 들기 8시간 이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야 높은 수면의 질이 확보됩니다.
4)식욕 억제 호르몬 방해
낮은 아메리카노 칼로리로 인해 아메리카노 다이어트 도전하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3잔 이상 많이 섭취하는 경우 심박수와 호흡을 빠르게 증가시켜 불안, 긴장, 공포감,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우리의 신체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생성하는데 스트레스가 생겨나면 코르티솔 분비가 활성화되어 렙틴의 생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포만감은 있는데 뇌는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을 하여 폭풍 식사를 하게 되는 결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카페인을 장기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남는 열량을 운동 에너지로 바꾸지 못하고, 지방으로 전환되어 살이 찌는 체질을 유발하게 됩니다.
5)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 향상
아메리카노 보다 뜨거운 고압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의 경우 카페스테롤 이라는 기름을 띄는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혈중 LDL의 수치를 빠르게 증가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카페스테롤 성분이 4mg이 들어 있으며 이것이 1퍼센트의 비율로 LDL의 수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카페스테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드립커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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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커피 다이어트 효과 높이려면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아메리카노 다이어트 경우 몸 건강 뿐 아니라, 살을 빼는데도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커피 다이어트 효과를 보면서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 오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1)적정 카페인 섭취
KBS 스포츠아카데미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김태욱 교수에 의하면 “체중 1kg 당 3mg 정도의 카페인이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즉 성인 남성 몸무게 70kg 경우 210mg 정도의 카페인 섭취는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식약처가 권장하는 성인 하루 권고인 400mg의 카페인을 기준으로 한다면 성인 남성의 경우 2잔의 커피는 마셔도 건강에는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3잔 이상의 과다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운동 1시간 전 마시자!
아메리카노 커피로 살을 빼는데 효과를 얻으려면 운동 1시간 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카페인은 체내에 흡수되는데 평균 40~60분이 소요되므로 커피를 마신 직후 운동을 하는 것은 지방의 합성 및 분해를 촉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고 일정 시간이 지나고 운동을 해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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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런 분들은 섭취시 주의하세요!
평상시 불면증, 수면장애, 부정맥을 포함하는 심장병 환자, 과민성 방광염을 앓고 계시는 환자
임산부
위의 대상자는 역류성 식도염 또는 속쓰림, 위염, 저체중아의 출산 등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해당 대상군은 커피를 드시는데 주의가 요구됩니다.
*위 영상은 스마일헬스 블로그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요약*
프림, 설탕 등 인공적인 첨가물이 들어간 것 보다는 아메리카노가 건강에 그나마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매우 힘든 구조라는 사실과 함께 드신다면 위의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