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우리는 집에서 또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오이냉국 또는 오이무침을 하여 먹으면서 잃었던 입맛을 살리고 있는 데 오이가 몸에 좋다고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오이 효능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우리 식탁에 필수적으로 자주 올라오는 오이가 건강에 도움 되는 9가지 좋은 점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글 읽는 순서
1. 오이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오이를 채소로 보고 있나요? 아니면 과일로 보고 있나요?
대다수 전 세계 사람들의 머리에는 당연히 채소 또는 야채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잣대를 적용하면 식물학자가 보는 오이는 분명 과일입니다. 뭐라고 오이가 과일이라고 “제정신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식물학자인 마키토 도미타로가 쓴 ‘하루 한 식물’이라는 서적 128P를 보게 되면 사과, 오이, 수박, 배 등은 꽃받침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하위 씨방이라고 적어 두고 있습니다.
즉 식물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오이는 사과나 수박, 배와 같은 씨방이 자라서 생겨나는 열매과에 속하여 과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사람들은 오이를 채소로 보고 있을까?
그 첫 번째 이유는 여타 과일에 비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맛이 없어서입니다.
수박, 사과, 멜론, 키위, 바나나, 배 같은 과일을 떠 올리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맛있다”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런 과일은 디저트 후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하지만 오이를 디저트 후식으로 내놓는 분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없을 것이며 특유의 향과 씹히는 식감으로 인하여 거부감이 많을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법 제도적으로 오이는 채소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 나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오이를 채소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오이를 채소로 분류하여 과일과 달리 비교적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이는 태어날 때에는 과일로 분류하는 것이 맞으나, 우리의 사람들 인식과 제도적인 관점에서는 채소로 보고 있습니다.
2. 오이가 가지고 있는 성분
해외 수많은 나라에서 발표하는 서로 다른 오이에 함유되고 있는 성분표를 제시하는 것보다 대한민국 땅에서 자라고 있는 오이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는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식품성분표를 참고하면 좋을 듯싶어 소개합니다.
오이 100g 당 기준 성분을 소개합니다.
- 칼로리 열량: 12 kcal
- 총 지방: 0 g
- 탄수화물: 2.8 g
- 수분: 96.1 g
- 단백질: 0.8 g
- 총 식이섬유: 0.8 g
- 회분: 0.3 g
- 칼슘: 13 mg
- 인: 21 mg
- 철: 0.7 mg
- 나트륨: 2 mg
- 칼륨: 114 mg
- 베타카로틴: 40ug
- 아스파르트산: 36.74 mg
기타 이소루신, 라이신, 메티오닌, 시스테인, 아르기닌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농무부에서 발표하는 자료에 의하면 섬유질 2 g,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10 %, 비타민K는 하루 권장량의 57 %,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의 9 %, 칼륨 하루 권장량의 12 %, 망간 하루 권장량의 9% 차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식품 영양 학자가 아니라면 위의 성분표를 보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 쉽고 간편하게 오이가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오이 효능 아래에서 확인하여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3. 오이 효능
오이의 효능은 크게 9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풍부한 수분
오이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면서 진가를 발휘하는 시기를 꼽으라면 한 여름 무더위가 작렬하는 7~8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성분표를 확인하면 오이 100 g 당 수분이 96 g 이상 구성되어 있어 거의 대다수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스포츠음료로 알고 있는 포카리 스웨트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전해질이 여기 오이에 들어 있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사람들이 오이를 먹게 되면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혈액 응고 및 뼈 건강
비타민K 성분이 하루 권장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오이에는 풍부합니다.
비타민K가 우리 몸에서 하는 중요한 역할은 혈액 응고 작용을 하는 데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날카로운 것에 베이거나 넘어져 다칠 경우 피를 많이 흘리지 않도록 방지하여 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K는 뼈와 치아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을 보내는 오스테오칼신 성분의 단백질을 풍부하고 활성화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여러 연구에 따르면 뼛속에 구멍이 생겨나는 골다공증과 비타민K의 연관성을 입증하였습니다.
특히 중년기 이후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피부 관리
드라마 또는 영화를 보면 여자 주인공들이 소개팅이나 결혼을 앞두고 오이를 얼굴에 붙여 주는 오이팩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이에는 실리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데 이것은 피부에 수분을 촉촉하게 공급하여 주는 작용을 하고 붓기와 자극성 피부의 자극도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들어 있는 오이를 얼굴에 붙여 주면 피부를 검고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인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어하여 주는 작용을 하여 깨끗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네 번째: 심혈관 건강 개선
오이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의 오이에는 더 많은 칼륨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습니다.
잘 씻은 상태에서 오이를 생으로 드실 경우 몸에 있는 노폐물 및 나트륨의 배출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몸에 있는 각종 노폐물과 나트륨의 배출이 잘 될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LDL=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를 낮추어 주어 각종 심혈관계 질환에 속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위험도를 개선하는 작용을 합니다.
다섯 번째: 다이어트에 도움
체중 감량을 고민하는 많은 다이어트족에 필수적인 식품이 바로 오이입니다.
위의 성분표를 보면 오이 100 g 당 12 kcal 밖에 없으며 지방은 0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있어 포만감을 유지하여 주는 작용을 하여 먹어도 배가 고픈 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당뇨병 예방에 도움
현재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인슐린 분비가 왕성하게 발생하는 데 혈당 수치를 낮추지 못하는 당뇨질환을 가진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당뇨병 예방 및 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즉 혈당 수치 저하, 산화 스트레스 감소,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일곱 번째: 피로 해소
오이가 우리의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데 있어 비타민C 성분도 빠질 수 없습니다.
비타민C 성분이 우리의 체내에 흡수되면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성분이 활발히 분비되는 것을 강력히 억제 및 제거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철 많은 땀을 흘리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피로감을 해소하고 싶은 분이라면 오이를 통해 수분 보충 및 피로 해소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항암 작용
오이에는 다른 채소들과 구별되는 특유의 쓴맛과 향이 존재합니다.
오이에 이런 향과 맛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큐커바이타신 이라는 일종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이에 있는 큐커바이타신은 다른 초식동물이 오이를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이 자체적으로 보호막을 형성하기 위해 발달한 일종의 독약 성분으로 천연 화학물질이라 쓴 맛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오이를 구매하려 는데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게 난다면 큐커바이타신이 풍부하여 과다 섭취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 익은 오이를 선택하면 이런 특유의 향과 쓴맛이 줄어들어 큐커바이타신도 감소합니다.
큐커바이타신이 들어 있는 오이를 섭취하면 세포의 분열을 유발하는 분자를 강력히 차단 및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암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리그난 성분이 있는 오이를 섭취시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홉 번째: 숙취 해소
우리가 과음을 하면 많이 먹는 것이 바로 콩나물국입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한 데 이것과 필적할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것이 바로 아스파르트산입니다.
또한 숙취 해소 음료로 많이 사용되는 아스파라거스의 필수적 성분으로 아스파르트산이 포함되어 있는 데 오이에는 100 g 당 36.74 mg의 아스파르트산이 들어 있습니다.
숙취 해소도 함께 고민한다면 오이를 드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맛있게 먹는 오이 레시피
오이무침 흔한 반찬에 속하지만, 반찬 가게에서 판매하는 매출 상위권 음식 중 주부들 및 자취생이 가장 선호하는 구매 대상 음식이라 합니다.
오늘은 오이 레시피 다양한 것 중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무침으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는 초간단 오이무침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준비할 재료는 오이 3개, 간장, 설탕, 식초, 고춧가루와 참깨입니다.
첫 번째: 오이 3개를 썰어 주세요.
두 번째: 간장 2스푼(숟가락 기준), 설탕 1티스푼(커피 티스푼 기준), 식초 1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고춧가루 1스푼을 썰은 오이에 넣어 주세요.
세 번째: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손 또는 수저 등으로 잘 섞어 주세요.
네 번째: 다진 마늘 반 스푼 정도 넣어 주고 잘 섞어 주세요.
다섯 번째: 참깨를 뿌려 데코를 예쁘게 하여 주면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오이무침이 완성.
*영상 출처: 유튜브 오늘의 부엌(today’s kitchen)
5. 결론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식재료인 오이는 사실 알고 보면 채소가 아니라 과일입니다. 사람들의 인식과 법 제도적인 틀에서 채소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오이는 수분이 96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여름철 갈증 해소와 탈수를 방지하여 줄 뿐 아니라, 암을 예방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심장혈관 질환의 개선 그리고 당뇨질환의 예방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상처가 났을 때 피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작용하고 있으며 뼈의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취 음료 보다 좋은 높은 숙취 해소를 도와 오이 효능 보이고 있으며 오이팩을 만들어 얼굴에 부착할 경우 피부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오늘 같이 살펴 본 그동안 몰랐던 오이의 효능 정보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오늘 저녁 오이무침이나 오이냉국을 맛있게 만들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6. 함께 읽으면 도움 되는 건강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