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걸리면 죽을 때까지 약을 달고 살아야 되는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만성질환인 당뇨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것에 영향을 주는 원인과 초기 증상에 관해 살펴 보겠습니다.
저희 고모님도 현재 당뇨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초기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현재 당뇨 합병증에 해당되는 뇌졸중으로 악화되는 상황이 되었을 만큼 우리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 당뇨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당뇨 환자는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는 당뇨약에 중독되어 환자 본인의 식습관 조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만 복용하고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당뇨 환자의 30%는 췌장이 망가지며, 당뇨 합병증의 무서운 결과로 나타나기에 아래에서 목차별로 제시하는 글을 읽고 실천하면 분명히 현재보다 당뇨의 수렁에서 탈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당뇨병 발생 원인
당뇨는 쉽게 말해 혈당 조절 및 관리가 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나에게 이런 불행인 당뇨가 찾아 오는지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환자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 역시 고혈압을 심하게 앓았을 당시 왜 나에게 이런 것이 찾아 왔을까 하는 불평과 불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평생 고혈압약을 먹지 않기 위해 또 합병증의 터널에서 벗어 나기 위해 수 많은 건강 및 의학서적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나의 고혈압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결론지었는데 당뇨병 발생 원인과 동일합니다.
2010년대 미국 정부는 엄청난 예산을 들여 최고의 명문병원들에 자금을 지원하며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토록 지원하였습니다.
몇 년간의 연구 결과 나온 결론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당뇨는 유전적(가족력), 음주, 흡연, 고혈압 등 원인에 의해 당뇨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당뇨는 생활습관병 이라는 것과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당뇨약을 끊을 수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당뇨병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패스트푸드 음식의 섭취) 및 운동 부족, 스트레스,수면 부족, 음주 흡연을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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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당뇨가 왜 무서운가?
당뇨에 걸렸다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당뇨합병증입니다. 당뇨 환자의 2명 중 1 명이 걸린다고 알려진 당뇨합병증을 아래에서 파악하고 당뇨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합니다.
1)만성피로
높은 혈당으로 인해 포도당이 체내에서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며, 혈액의 순환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2)성기능 장애
당뇨가 발생하면 혈액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며, 성기에 흐르는 신경마저 망가져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 발기부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3)심뇌혈관질환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심장 또는 뇌로 흐르는 혈관들이 막히게 되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중풍)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신경이 손상되어 아픈 통증을 느끼는 민감도가 저하될 경우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을 초기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게 됩니다.
4)안구질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성망막증, 녹내장, 백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경우 반드시 안구질환 검사는 필수입니다.
5)족부궤양
발은 심장과 멀면서 자연스럽게 혈액의 순환이 활발하지 않은 신체 부위중 하나입니다. 또한 상처가 있을 경우 낫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단순한 상처가 족부궤양으로 진행되어 악화시 발을 절단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6)말초신경병증
높은 혈당이 지속시 말초신경이 망가져 나타나는 이상감각 질환으로 손발이 쉽게 저리고 마치 불에 댄 것처럼 화끈거리는 증상 또는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을 파악하고 당뇨로 진단받는다면 철저한 혈당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 합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자기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당뇨약 치료제가 아니라고?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는 누구나 당뇨약을 먹게 되면 느끼는 것이 평상시 200~ 300mg/dL을 오르락 내리락 하던 혈당 수치가 순식간에 정상인의 혈당으로 내려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당뇨약이 치료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당뇨약은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기에 당뇨약을 드시지 않으면 다시 혈당이 오르락 내리락 변동이 심하게 됩니다.
특히 당뇨약의 효과가 드라마틱하게 좋다 보니, 많은 당뇨 환자가 평상시 즐겨 드시던 패스트푸드 음식이나 정제된 탄수화물 등 서구화된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당뇨약만 있으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4.당뇨병 초기 증상 베스트8
잘 알려진 당뇨가 발생하면 나타나는 당뇨병 초기 증상부터 확인하여 보자.
1)물을 계속적으로 많이 마시게 된다.
2)화장실에 들려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취침 시간대 정상인은 0회 ~ 1회 소변을 본다면, 당뇨환자는 3회 이상 보는 야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3)평상시 드시던 것 보다 밥을 많이 먹는다.
4)식사량을 늘림에도 초기 체중이 급격히 빠진다.
5)양치를 함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심하게 나고 입이 계속적으로 마른다.
6)평상시와 달리 눈을 통해 바라보는 사물의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나빠진다.
7)충분히 잠을 자고, 쉬는데도 쉽게 피로하다.
8)건강검진을 통해 파악되는 성인병(고지혈증,고혈압,간 수치 이상 등)을 같이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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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당뇨를 극복하는 강력한 치료방법
1)식습관 개선
-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기 위해 평소 먹는 식사량 보다 적게 먹는다.
-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 육류와 채식을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3식을 규칙적인 식사 시간에 맞추어 먹는다.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 정제된 탄수화물 또는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삼가한다.
- 음주, 흡연을 삼가한다.
2)운동 요령
*영상 출처:유튜브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많이 걷는다.(만보를 목표로)
- 식사 후 주 3회 이상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 저혈당 쇼크를 대비하기 위해 사탕을 가지고 다니자.
- 겨울에는 실내 운동을 하자.
- 근육운동도 같이 병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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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 본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알려진 당뇨에 관해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뇨병 초기 증상을 위에서 살펴 보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을 경우 합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