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질환명을 누구나 익숙할 만큼 들어 보셨을 것이며 hdl ldl 콜레스테롤 차이 설명하면 방송도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무서운 질환들의 공통점은 대체로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할 경우 해당 질환이 악화되어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은 추후에 자세히 적어 보겠지만, 대사증후군을 판별하는 기준인 중성지방과 HDL, LDL 수치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40mg/dL 미만 여성:50mg/dL 미만으로 기준을 설정하는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도대체 hdl과 ldl은 무엇이 차이가 날까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저 역시 건강이 나빠지기 이전에는 이런 구별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단편적인 지식으로 hdl은 좋은 것이고, ldl은 나쁜 것이란 정도만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 속에 많은 공부와 실천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게 되어 이 글을 읽는 당신께 유익한 콜레스테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래의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hdl ldl 콜레스테롤 차이 및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목차>
1.콜레스테롤의 중요성
2.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은 무엇일까
3.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4.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
5. 좋은 콜레스테롤 만들기 위한 방법
1.콜레스테롤의 중요성
혈관 나이를 측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로 혈중 지질 수치가 있다고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혈중 지질 수치에는 총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있어 동맥혈관은 중요하며 이걸 망치는 원인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습니다.
동맥혈관을 쉽게 비유하면 고무관 호스처럼 넓으면서 탄력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혈액이 흐르는 관으로 비유하면 되는데요.
동맥은 심장에서 중요 장기로의 혈액을 비롯하여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때 이것이 막히게 되면 동맥경화가 찾아 오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또한 중요 장기의 위치에 따라 뇌졸중, 심근경색, 발기부전이나 고혈압, 신부전, 다리의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쁜 걸로 인식 또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몸의 수 많은 세포를 구성하는 근원적인 물질로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검사 등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의견을 받았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주의해야 하는데요.
남성과 여성을 구별 짓는 성호르몬과 담즙산과 비타민의 자연적인 몸에서의 생성을 막아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2.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은 무엇일까
HDL 콜레스테롤은 흔히들 좋은 콜레스테롤로,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 정확한 명칭을 살펴보면 HDL은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을 의미합니다.
반면 LDL은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을 의미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자체적인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우리 몸에서 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아 반드시 지단백질이라는 갑옷 같은 것으로 둘러싸여 있어야 생존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지단백질이란 것을 기준으로 지단백의 포함된 비율의 많고 적음에 따라 고밀도와 저밀도 콜레스테롤로 구별을 짓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고밀도 지질단백질(HDL)은 지지 단백질의 비율이 높은 반면,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은 콜레스테롤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hdl ldl 콜레스테롤 차이 비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되기 위해서는 지단백질이 많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어야 합니다.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되기 위해서는 지단백 함량이 적은 반면 콜레스테롤이 많아야 한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3.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콜레스테롤은 크게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기름의 일종이고, 혈액은 수분(물)의 일종이라 생각을 하게 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물과 기름은 같이 어울리지 못한다고 알고 있듯이 혈액을 따라 같이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일종의 자신만의 특수한 마차를 타고 우리 몸을 이동하게 됩니다.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인 LDL은 간에서 만들어져 각종 혈관과 장기로 이동하게 되는데 LDL 수치가 높다는 것은 우리 몸의 장기와 조직들에 부담을 주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반대로 생각을 하면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인 HDL은 각종 장기와 조직들에 있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송하여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HDL은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한곳으로 모아 청소기를 돌려 지저분해진 혈관을 청소하여 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신비롭게도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분을 필요한 장기와 조직들에 공급을 하고 남는 여분은 배출하지 않고, 혈관 속의 기름으로 저장을 하는데 이를 중성지방이라 합니다.
만약 중성지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람들은 배고플 때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쉼 없이 음식을 먹어야 되는 존재가 됩니다.
따라서 위의 표에서 살펴보는 것처럼 중성지방도 일정 범위에서 존재하는 경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총 콜레스테롤에 대해 살펴보면 위에서 살펴 본 HDL, LDL, 중성지방을 포함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그대로 합산한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무슨 의미냐 하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홍길동 님의 사례를 들어 보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범위를 벗어나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HDL은 정상 범위를 유지하는 경우 환자인 홍길동 님은 걱정 없어도 됩니다.
반대로 홍길동 님이 총 콜레스테롤은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LDL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위험한 경우에는 홍길동 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기 위한 약을 섭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4.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약 70퍼센트 정도 만들어지고 있으며, 음식을 통해 약 30퍼센트 정도 만들어지고 있어 반드시 음식으로 인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혈관을 망가지게 하는데 일조하는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콜레스테롤, 당질, 염분, 술, 달걀노른자와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계속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도록 진행됩니다.
육류에 속하는 삼겹살, 햄, 소시지, 베이컨, 버터, 치즈류, 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자류와 초콜릿, 빵, 커피 프림과 라면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또한 기름에 틔긴 치킨이나 튀김류와 햄버거를 비롯한 각종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음식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설탕, 꿀 등 달달한 성분이 첨가된 음료와 밀가루로 만들어진 국수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맵고 짠 염분이 많이 들어 있는 된장찌개나 각종 탕류,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소스들이 들어가는 음식들과 젓갈류도 경계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의 대표적인 하얀 쌀로 만들어진 밥을 많이 드시는 것보다 현미밥을 드시면 좋지 싶습니다.
5. 좋은 콜레스테롤 만들기 위한 방법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것은 우리 입맛을 돋우는 흔히 말해 중독성 강한 음식들이 대다수입니다.
혈관 건강을 좋게 만들어 주는 좋은 콜레스테롤 생성을 돕는 음식들은 바로 건강한 밥상을 연상하면 되지 싶습니다.
토마토, 단호박, 고구마, 블루베리와 표고버섯, 마늘, 사과, 배, 딸기, 잡곡밥(현미, 귀리, 보리), 콩, 오메가 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류, 카레와 카놀라유 또는 올리브유 등을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혈관 나이를 회춘시켜 주는 운동을 같이 겸한다면 분명 건강에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오늘 같이 살펴 본 hdl ldl 콜레스테롤 차이비롯하여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았는데 해당 정보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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