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고 떠난 송해 건강 비결 3가지 전격 공개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일요일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 선생님이 향년 95세(실제 97세) 나이로 별세하면서 송해 건강 비결 역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송해 선생님과 같이 연세가 있는 노후를 맞이하여도 행복한 미소를 띠면서 불편함 없이 살았으면 하는 바람과 건강하고 싶을 것입니다.

오늘은 송해 선생님의 생전 건강을 유지하여 준 특급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 읽는 순서>

1 송해 건강 비결 BMW

2 목욕

3 대인관계

4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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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해 건강 비결 BMW

90대의 나이에도 월 수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직업은 재벌이 아니라면 송해 선생님이 거의 유일할 것입니다.

부를 창출하면 많은 사람들은 좋은 자가용을 타고 다닐 것입니다. 그러나 송해 선생님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BMW로 말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였습니다.

버스(B), 지하철(M), 걷기(W)를 통해 송해 선생님은 건강을 유지한다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그리고  KBS ‘밥상의 신’ 통해 밝혔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여 BMW 건강 비결 이야기 하는 송해
KBS 밥상의 신

전국노래자랑 촬영을 위해 지방을 이동하는 경우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지만, 평상시 서울에서 방송 일정이 있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송해 선생님 건강 비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노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일리노이대 컴퓨터 공학과 셸던 제이콥슨 교수 연구팀은 2001년 ~ 2009년 미국의 227개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대중교통 이용률이 1% 높아질수록 비만율은 0.47% 감소한다고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자가운전자에 비해 혈압, 중성지방 및 공복 혈당 체력 수준에서 비교가 될 만큼 우수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일본의 오사카 모리구치시의 건강 센터에서도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가 자가운전자에 비해 비만 위험도는 44%, 고혈압은 27%, 당뇨는 34% 낮은 위험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송해 선생님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90대가 되어 병원에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걷기 위해서는 BMW로 표현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2. 목욕

“매일 오후 4시 규칙적으로 목욕탕에 방문하는 것이 나의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해 선생님은 땀을 많이 자주 흘려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는데요.

송해 선생님이 말한 것과 같이 목욕은 우리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노폐물 제거

해외 언론사 뉴트리션 자료에 의하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하루 15분 사우나를 하여 땀을 배출하면 체내에 축적된 납을 신속히 배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심혈관 질환 예방

매릴랜드이스턴쇼어대학 Tanjaniina Laukkanen 연구 자료에 의하면 주 1회 목욕을 하는 사람과 4회 이상 목욕하는 사람을 비교 관찰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평상시 주 4회 이상 자주 목욕을 하는 사람이 주 1회 목욕하는 사람 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도는 48%, 심질환 사망 위험도는 50% 낮은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세 번째: 혈당 수치 저하

영국 러프버러대학 연구에 의하면 40도 온도의 물에 60분 동안 목욕을 한 사람을 2주 이상 관찰한 결과  혈당 수치, 인슐린 수치, 염증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복 혈당, 인슐린 수치는 정상 수치를 회복하였으며 염증 수치도 감소하였습니다.

이런 과학적 결과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하다면 주 3회 이상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인관계

방송인 송해 선생님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반갑게 인사를 할 만큼 대인관계가 좋았습니다.

대인관계와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리네버거 암연구소가 미국 국립 과학원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인관계가 혈압, 비만, 염증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청소년 시기 사회적 고립감을 받는 외톨이로 지낸 사람은 노년기 당뇨 또는 노화의 위험성 보다 고혈압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사회적 고립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또래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공원, 경로당, 문화센터를 찾아 심신의 위로를 받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가 있어 아래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유튜브 영상 출처: 책갈피 – 4가지를 당장 멈추지 않으면 노년이 참담합니다.

4.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건강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