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진료비 없을 때 대처 방법 및 폭탄 피하는 방법

갑작스럽게 아파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 여러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다 보면 평일 기준 일반 병원 진료비에 비해 응급실 진료비 터무니없이 비싸 현재 즉시 납부해야 하는 응급실 진료비 없을 때 참 당황스럽고 속상한데요.

이럴 때 나라에서 응급실 진료비 없을 때 긴급하게 도와주고 있는 제도가 응급실 진료비 대불제도입니다. 공짜는 아니고 1년 동안 상환하여 나가는 제도로 많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면 응급실 진료비 대불제도 이용하는 방법 및 응급실 이용하였다 진료비 폭탄 맞는 경우를 현명하게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글 읽는 순서>

1. 응급실 진료비 왜 폭탄일까?

2. 응급실 진료비 대불제도

3. 응급실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

4. 결론

Protected by Copyscape

1. 응급실 진료비 왜 폭탄일까?

소위 말해 빨간 날이나 토요일 저녁과 같이 동네 의원이 진료를 하지 않는 시간 갑자기 복통, 설사,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 수많은 질병 상해로 많은 환자들과 보호자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많은 환자들은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합니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과 수많은 검사와 치료를 받고 진료비 영수증을 받아 보면 최소수 십만 원의 비용 청구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왜 몇 시간 이용만 하는 응급실 진료비가 폭탄으로 청구되는지 지금부터 쉽게 이해하여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응급실 우대 조건 ‘응급 환자’란?

환자의 입장에서는 많은 고통과 불편을 주고 있어 분명 응급 환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병원 및 의료진 입장에서 보면 경미한 환자(응급실 이용 환자 70% 정도 차지)로 볼 수밖에 없도록 우리 법에서는 응급 환자를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응급 환자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 또는 이에 준하는 사람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람을 말한다’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산을 하다 발을 잘못 헛딛어 발목 골절이 되어 응급실에서 깁스를 하는 경우와 같이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거나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경우 응급 환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비 응급 환자의 경우 ‘응급의료 관리료’라고 하여 응급실 혼잡을 막기 위한 제도로 응급 환자에 비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하고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건강 보험 미적용

또한 응급실 진료비 폭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응급 환자가 아니면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는 건강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 안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장 질환, 뇌 질환 같은 생명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중대한 재해가 발생하는 질병이나 교통사고같이 생명에 위협을 주는 상해가 아닐 경우 응급실 의료비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물론 실비 보험이 있으면 어느 정도 진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환자 본인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실 진료비는 긴급하게 생명을 구조해야 하는 응급 환자를 중심으로 체계가 돌아가고 있어 비 응급 환자가 들어올 경우 높은 진료비 청구하도록 일종의 페널티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 응급실 진료비 대불제도

응급실 진료비 대불제도 역시 응급 환자 중심으로 맞춤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는 데 당장 지불할 돈이 없을 경우 나라에서 우선 지불하고 1년간 응급 환자가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첫 번째: 신청 가능한 응급 환자 증상

  • 신경계통- 급성 의식장애, 급성 신경학적 이상
  • 심혈관 계통-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증상, 급성 호흡곤란, 급성 흉통 등
  • 중독 및 대사장애- 중독, 급성대사 장애(간부전, 신부전, 당뇨병 등)
  • 외과- 개복 수술이 요구되는 급성 복통, 광범위한 화상, 다발성 외상 등
  • 안과- 화학물질에 의한 눈의 손상, 급성 시력 손실 등
  • 소아청소년과- 소아 관련성 장애
  • 정신과- 자신이나 타인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신장애 등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는 환자는 진료비 대불제도 신청 가능합니다.

두 번째: 신청 방법

응급실 수납 담당 직원에게 대불제도를 이용하고 싶다고 말씀 한 이후 미납 영수증을 받으면서 환자 본인의 개인 정보 관련 내용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신청 완료입니다.

만약 병원에서 대불제도를 거부하는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관리부 전화(02-705-6119)

또는 건강세상 네트워크(02-2269-1901~5) 전화하여 담당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3. 응급실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

첫 번째: 2차 병원 응급실 이용하기

새벽에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 되는 경우 3차 대학병원 및 상급병원 응급실 방문하기 보다 2차 병원으로 병상 1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병원에 먼저 방문하는 것이 나의 가족 및 환자를 빠르게 검사하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집 주변 병원 찾기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건강 정보

두 번째: 아픈 증상은 빠르게 치료하자

당연한 말 같지만 평상시 아픈 증상 또는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신속히 가까운 동네 의원에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진료비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는다.’ 같이 작은 질병을 시간을 지체하면서 키우면 더 큰 질병으로 확대될 수 있어 가급적 초기 단계에서 불편함 또는 아픈 증상이 느껴질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4. 결론

응급실 의료비 비싼 이유는 비 응급 환자가 많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생명에 위협을 받는 응급 환자를 우선 치료하기 위해 비 응급 환자의 진입 장벽을 높이기 위해 비싼 비용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대불제도 역시 응급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나라에서 운영하는 제도로서 1년간 환자가 갚아 나가는 복지 성격을 가진 제도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 본 응급실 진료비 왜 비쌀까 그리고 응급실 진료비 없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응급실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함께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