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소리가 나면서 불판에서 향긋한 삼겹살이 구워지며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함께 먹으라는 부모님들의 말을 들으며 건강에 상추 효능 과연 얼마나 되겠어 하는 생각 가져 본 적 없으신가요?
낮에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쏟아져 나른 한 경험 다들 해 보셨을 것인데요.
식감을 돋우고 건강에도 좋은 상추 알고 먹으면 도움 되지만, 모르고 먹으면 큰일 날 수 있는 주요한 특징들도 있습니다.
지금 즉시 건강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하고 오늘 저녁 상추를 곁들인 식사를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글 읽는 순서
1. ‘억’ 소리 몸값을 자랑하던 COREA 상추의 리즈 시절
4. 상추 부작용 대상자 섭취 시 주의사항(꼭 보세요!)
1. ‘억’ 소리 몸값을 자랑하던 COREA 상추의 리즈 시절
상추는 인도의 북부 지방과 유럽의 온화한 지방이 주 재배하는 원산지였으나 중국을 통해 전래되어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함께 공존하던 삼국시대부터 상추를 먹기 시작하였다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물론 서양에서는 보다 오래된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상추가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아시아권의 중심지 중국에서도 재배되던 상추가 왜 고려 시절 천금을 주어야 얻을 수 있는 귀한 몸값을 자랑하였는지 살펴보면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몽골 제국이 아시아와 유럽 일부를 정복하고 원나라를 건국하던 그 당시 고려는 몽골의 침입에 수십 년간 저항하다 결국 항복하고 수많은 10대 어린 여성들을 공녀로 원나라에 보내야 했습니다.
이 당시 수많은 공녀들은 원나라 황실의 궁녀 또는 귀족 집안의 첩으로, 신분이 낮은 공녀는 노예로 팔려 갔으며 이때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기황후’의 영향력이 강하던 시절이 이때였습니다.
수많은 고려의 여인들은 척박하고 말도 안 통하는 중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음식을 해 먹기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고려에서 가져온 상추를 심어 자라면 먹었습니다.
고려의 상추를 우연히 맛을 본 원나라 귀족들은 너무 환상적인 맛에 감탄하였고 그 소식이 원나라 전체로 퍼졌습니다.
이때부터 고려 상추는 천금채(千金菜)라는 기록이 있을 만큼 천금을 주어야 살 수 있는 채소로 높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려의 상추에 고기를 얹어 먹는 상추쌈도 이때 중국에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2. 상추 성분 분석
상추의 종류는 서양에서는 6가지로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포기 상추(결구)와 잎상추(불 결구), 로메인 위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상추의 효능 파악하기 위한 성분 분석 자료로 식감을 돋우고 맛도 우수한 적상추 100 g 당 성분을 바탕으로 아래에 소개합니다.
자료 출처: 식품안전 나라
- 에너지 17 kcal
- 수분 93 g
- 단백질 2.3 g (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4%)
- 지질 0.22 g
- 탄수화물 2.69 g
- 총 식이섬유 1.7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7%)
- 콜레스테롤 0 mg
- 총 지방산 0.22 g
- 총 아미노산 1,054 mg
- 필수 아미노산 549 mg
- 이소루신 65 mg
- 아스파르트산 106 mg
- 글루탐산 157 mg
- 칼슘 143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20%)
- 철 1.08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9%)
- 마그네슘 45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4%)
- 인 42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6%)
- 칼륨 567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6%)
- 나트륨 30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2%)
- 아연 0.94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0%)
- 망간 0.44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5%)
- 몰리브덴 13. 95 ㎍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56%)
- 베타카로틴 2,662 ㎍
- 비타민 E 1.54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4%)
- 비타민 K 203.39 ㎍
- 비타민 B2 0.13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3%)
- 니아신 0.43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3%)
- 판토텐산 0.13 mg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3%)
- 엽산 59 ㎍
- 비타민 C 0.15 mg
- 비타민 K 203.3 ㎍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291%)
고기를 구워 먹는 적상추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 성분들이 풍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수치화하면 정확히 어떤 건강에 유익한 것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래에서 쉽고 빠르게 건강에 유익한 상추의 효능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3. 팩트에 기반한 상추 효능 best 7
상추가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불면증 해소
상추의 효능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바로 잠을 푹 잘 자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국립 농업과학원이 식품 성분을 연구한 결과 상추의 줄기에는 흰색의 유액이 들어 있는 데 이곳에 락토카리움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습니다.
락토카리움은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공부 또는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로 충분히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고, 우울감이 높습니다.
이때 상추를 먹는 경우 신경계를 안정화 시켜 잠을 자는 데 도움을 주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상추 효능 경험합니다.
단, 낮에 상추를 먹는 경우 쉽게 숙면에 빠질 수 있기에 밤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고 과다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상추와 더불어 마늘 역시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신경계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함께 섭취하면 꿀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면증 탈출에 도움 되는 건강 정보
두 번째: 뼈 건강 및 빈혈 예방
상추와 뼈 건강은 관련 없을 것 같지만 상추에 들어 있는 하루 영양 성분의 20%에 육박하는 풍부한 칼슘이 한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치아와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영향을 주고, 상처가 생겨 피가 나는 경우 피가 잘 멎도록 돕는 혈액 응고 작용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무기질 성분입니다.
*와파린 환자의 경우 반드시 상추 부작용 글 확인 바랍니다.*
또한 빈혈 예방에 좋은 철 성분이 하루 9%가량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을 방지하고 혈액을 증가시켜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발암 물질 배출
위에서 살펴 본 적상추 100 g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2,662 ㎍(마이크로 그램)이 들어 있을 만큼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주로 체내 독성 물질 및 발암 물질의 강력한 배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기 또는 생선을 구울 때 배출되는 연기에는 벤조피렌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서 각종 암을 유발합니다.
동국대 생명과학과 성정석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상추가 벤조피렌 성분을 60%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고기 등을 구워 먹을 때 우리의 몸 속 건강을 위해 상추는 함께 싸서 먹는 것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네 번째: 피부 건강–> 약간 논란 있음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 풍부한 수분은 필수적입니다.
수많은 채소와 과일 중 수분 함량이 높기로 유명한 오이(수분 96 g)와 비슷한 93 g의 수분이 상추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피부 세포의 재생에 영향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의 진행을 늦추는 데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많은 의문을 품는 과학자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호주 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베타카로틴이 얼굴의 피부 색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맞으나, 선천적 면역 작용 및 산화 스트레스 등 건강 측정에 관련된 영향 자료는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상추 효능 피부 건강 관련하여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서 피부 색의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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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근육 강화
호주 에디트 코완 대학교(ECU) 연구팀은 3,759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심장 및 당뇨병 추적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질산염이 풍부한 녹색 계열의 채소를 먹는 그룹이 다리 근육이 강화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상추, 케일, 시금치와 같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 성분이 풍부한데 평상시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그룹이 다리 근육이 11% 강화, 걷는 속도 4% 향상 결과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평상시 근육 강화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많이 섭취하는 그룹 보다 상추와 같은 녹색 계열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ECU 연구팀의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여섯 번째: 변비 개선
상추에는 하루 섭취량의 93%에 육박하는 수분과 섬유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상추 효능 있습니다.
특히 대변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하여 주는 풍부한 수분은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대변의 양을 증가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한 상추에는 몸속 유해균을 강력히 억제하여 주는 성분도 들어 있어 장내 유해 세균의 증식을 차단 시켜 주는 효과를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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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넘쳐 나는 비타민 K의 작용
다른 녹색 채소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상추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K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
- 칼슘과 마찬가지로 혈액의 과다 출혈을 방지하는 혈액 응고 작용
- 혈관 신축성을 증진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
- 골다공증 예방
- 폐경기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골다공증 및 심혈관 질환 위험성 예방
- 인슐린 생산을 촉진하여 당뇨 발병률 감소
- 간암, 직장암, 폐암, 백혈병, 전립선암 등 각종 암의 전이 진행 느리게 만듦
-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세포 보호
- 두뇌 세포 기능의 향상으로 치매 예방
4. 상추 부작용 대상자 섭취 시 주의사항
첫 번째: 손발이 차가운 사람
상추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상시 수족냉증 또는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과하게 많이 섭취하는 경우 복통 또는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눈이 아픈 사람
평상시 눈의 통증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이 상추를 많이 드시면 눈의 통증을 더욱 악화 시키거나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기력이 약한 산모
평상시 체력이 강한 산모가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상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젖이 잘 나오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력이 약한 산모는 오히려 차가운 성질로 인해 기력을 더욱 저하시켜 젖이 더욱 안 나오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와파린 복용 환자 (주의!)
심장 계통의 질환으로 와파린을 비롯하여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는 분들은 상추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상추에는 비타민 K가 과다하게 들어 있어 혈액을 쉽게 응고 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어 와파린 복용 환자는 과다 섭취를 하면 약의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K가 풍부한 식품으로 상추뿐 아니라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콩으로 만든 식품, 아보카도, 마요네즈, 카놀라유, 콩기름이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5. 결론
고기 또는 생선과 함께 먹는 상추에는 몸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 및 비타민 계열의 성분이 풍부하여 몸 건강에 상당히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는 상추의 효과에 대해 현재 논란의 여지가 있어 지나친 낙관적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타민 K 가 상당히 많아 심장 질환 수술을 하여 현재 와파린 복용을 하고 있는 환자들은 상추를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위 영상은 스마일헬스 블로그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이 도움되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