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09년 보다 2013년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환자가 무려 9배 증가한 1만 9천 명을 기록하였다고 신문기사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비타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A, C 정도만을 생각하고 몸에 좋다는 음식과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지만 비타민D에 관해서는 관심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비타민D 하면 떠오르는 것이 뼈의 생성과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기 성장과 노년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정도라는 것만 알고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좋지 못했던 시절 건강에 플러스를 주는 유익한 정보를 무수히 공부하면서 비타민D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목차별로 끝까지 읽게 될 경우 당신은 비타민D가 우리 몸에 미치는 충격적인 진실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비타민D를 흡수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목차>
1.비타민D의 역사
2.비타민D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
3.비타민D 부족이 미치는 영향
4.한국인의 비타민D 조사 결과
5.올바른 비타민D 흡수 방법
1.비타민D의 역사
의학의 아버지로 통하는 히포크라테스가 기원 전 400년 경 폐결핵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일광 요법을 활용하여 최초의 햇빛을 이용한 인체의 질병을 치료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닐스 핀센 이라는 박사가 피부결핵의 일종인 심상성 낭창에 대해 특수광선 치료가 효과 있다는 것을 입증하여 1903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받는 업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세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비타민D가 구루병을 치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음식료에 이를 첨가하는 열풍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 영국에서 아동의 성장 장애와 지적 장애가 동반되는 현상이 나타나자 비타민D 복용으로 인한 것으로 논문에 실리면서 그 이후 비타민D 복용을 엄격하게 제한하여 왔습니다.
그로 인해 아래에서 서술하는 비타민D 부족 증상이 급격한 빈도로 급증하여 나타났습니다.
2007년 타임에서 비타민D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하여 이때부터 수 많은 의료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해 햇빛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비타민D에 관한 논문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비타민D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
1)지용성이라 많이 먹으면 안된다?
우리가 중고등학생 시절 과학시간에 비타민D를 지용성이라 배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용성은 우리 몸에 축적되므로 성인 기준 섭취량 400IU ~ 4,000IU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비타민D를 자체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최소 70~80 퍼센트 가량을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B에 의해 피부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합성 작용을 하여 비타민D로 변환되어 우리 몸에 흡수됩니다.
봄철~가을까지 특히 햇빛이 강렬하게 내려쬐는 7~9월에 집중적으로 비타민D가 생성되며 겨울철에는 햇빛의 양이 부족하여 생성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용성인 비타민D는 지방에 저장하여 두고 겨울철 부족한 시기에 이를 사용하여 우리 인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D는 일일 권장량 보다 많이 섭취하더라도 부작용은 보고되고 있지 않습니다.(미국 국립보건원,한국영양학회 자료)
2)햇빛만 쬐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의 80 퍼센트 가량은 햇빛으로부터 나머지 20 퍼센트 가량은 음식이나 영양제로 흡수를 합니다.
단순히 바깥에 나가 햇빛만 쬔다고 비타민D를 일일 권장량만큼 흡수를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 원인을 살펴 보면 자외선의 여러 파장 중 자외선 B는 A에 비해 그 파장의 길이가 짧습니다.
또한 자외선 B는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는 특징으로 인해 집안에서 또는 차안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것은 비타민D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특히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깥 나들이를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비타민D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20~30대 청년에 비해 50~60대 중장년층은 이것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도 저하되어 단순히 햇빛만 쬔다고 이를 충분히 보충할 수 없게 됩니다.
3.비타민D 부족이 미치는 영향
1)우울증 및 스트레스
2)비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3)만성 피로
4)각종 피부질환에 노출
5)각종 암 및 만성질환에 노출
6)근육의 약화, 근육통 발생
7) 뼈의 성장 및 발달에 악영향, 골다공증 촉진
4.한국인의 비타민D 조사 결과
혈중 농도 수치는 30~40ng/ml 적정, 21~29ng/ml 불충분, 20ng/ml 이하면 결핍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2년 식약처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비타민D 체내 혈중 농도 수치는 18.4ng/ml로 조사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자료가 현재와 차이는 존재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의학자들은 한국인들의 혈중 농도 수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수치는 대한민국 보다 위도가 높은 북유럽의 국가 영국, 독일, 스웨던의 수치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5.올바른 비타민D 흡수 방법
1)규칙적인 햇빛 쬐기가 중요
일주일 중 최소 2회 이상, 아침 10시 ~ 오후 3시 자외선 지수가 높은 이때 선크림 같은 것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실내가 아닌 바깥에서 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영양가가 풍부한 비타민D 식품 섭취
실내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공부나 직장생활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 사실살 햇빛 쬐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대구 간유, 고등어, 청어, 연어, 데친 목이버섯, 정어리(통조림), 계란 노른자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하루 일일 권장량에 비해 극소량의 비타민D가 들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여 줄 수 있는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 4,000IU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햇빛이 적은 겨울철, 70대 이상의 어르신, 폐경기 이후 여성, 실내 생활로 인해 하루 20분 햇빛도 보기 힘든 경우
단, 평상시 질병이 있어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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