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효과 본 다한증에 좋은 음식 및 다한증 관리

다른 사람들도 여름에 땀을 흘리지만 나와 비교하면 틔도 나지 않을 정도이고 나만 유독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흘리면 스트레스와 민망함 마저 들어 다한증에 좋은 음식 및 다한증 관리 많이 찾아볼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과거 100명이면 100명 모두 땀을 많이 흘린다고 이야기하여 별명이 붙을 만큼 땀을 많이 흘려 본 적이 많아 이 글을 보는 당신의 스트레스와 대인기피증마저 찾아오는 땀 흘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충분히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다한증 완화에 완벽한 해결책은 분명히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흠뻑 젖던 티셔츠의 땀을 상당 부분 줄여 주는 데 도움을 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였습니다.

땀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한증 관리 및 다한증에 도움을 주는 식품 섭취를 증가하여 현재는 과거에 비해 여름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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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읽는 순서

1. 다한증에 좋은 음식 5가지

2. 땀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 4가지

3. 다한증 관리 3가지

4. 결론

함께 읽어야 하는 건강 정보

1. 다한증에 좋은 음식

땀을 흘리는 것은 신체의 체온 조절 및 건강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땀을 흘리는 것만큼 우리의 몸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건강을 지키면서 발한을 억제할 수 있는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래에서 BEST 5가지 확인 가능합니다.

첫 번째: 물

너무 단순하면서 의외로 보이나요?

하지만 물은 우리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란 사실은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어린이 몸의 90%, 성인은 70%, 노인은 60% 정도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성별에 따라 우리 몸에서 체액(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 체내의 액체)이 차지하는 비율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합니다.

물을 마시면 혈액으로 도달하는 시간은 30초, 뇌로는 1분, 모든 장기에 도달하는데 불과 30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 우리가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데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 2~3% 부족이 발생하면 갈증
  • 4% 정도 부족 시 소변량 감소
  • 5% 정도 부족 시 혼수상태 돌입
  • 10% 부족 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하루 2.5L 정도의 물을 갈증이 난다고 한꺼번에 섭취할 경우 물 중독에 빠질 위험성도 있어 여러 번에 걸쳐 공복인 상태로 마시면 노폐물의 제거 및 장기 기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수분이 풍부한 식품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고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수분 함량이 높으면서 맛이 좋은 과일 또는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시금치, 오이, 포도, 오렌지, 브로콜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여름철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면서 식품안전나라 영양성분표에 의하면 100 g 당 지방이 0%, 칼로리 12 kcal, 수분이 96 g으로 다이어트 식품이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주는 식품으로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이것 알고 계시나요?

바로 오이입니다.

오이 무침, 오이냉국으로 여름에 많이 먹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등산 또는 운동을 하거나 현장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업무를 하는 경우 생 오이를 갈증이 심할 때 드시면 무척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글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 겪는 사람에게 오이가 얼마나 중요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어야 하는 건강 정보

세 번째: 칼슘이 많은 식품

칼슘과 다한증이 왜 관련 있을까 궁금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칼슘은 뼈와 치아 생성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슘은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억제 및 체온을 조절하는 것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면역력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어 칼슘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 우유
  • 멸치
  • 두부
  • 청경채
  • 브로콜리
  • 아몬드
  • 오렌지
  • 토란대(추어탕에 들어 가는)

여름철 입맛 상실 방지와 더불어 건강한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을 소개하면 추어탕입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하는 추어탕의 영양 성분표를 보면 지방 및 포화 지방산 수치는 매우 낮으면서 몸에 유익한 수분,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베타카로틴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미꾸라지로 만드는 추어탕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원기회복, 고혈압 개선, 위점막 보호, 빈혈 개선, 야맹증 예방, 남성 정력 보강에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항상 일주일에 한 번은 추어탕을 먹을 만큼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리스트 상위에 넣어 두고 몸 건강을 챙겼던 기억이 많습니다.

네 번째: 고구마

고구마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활발하게 도와 혈압 수치를 낮추어 주어 과다한 땀 분비를 줄이는 결과로 연결됩니다.

비타민B 복합체인 판토텐산 성분이 고구마에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코르티솔 분비를 활성화하여 스트레스 예방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기준으로 찐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살펴 보면 200 g 기준 277 kcal의 열량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분, 탄수화물, 식이섬유,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망간, 비타민, 베타카로틴, 엽산 등 필수 영양성분들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아미노산 및 시스테인, 라이신, 아르기닌, 아스파라긴 등 성분만 들어도 몸에 좋은 것이 충분히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 보건원 등재된 논문에 의하면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고구마는 생활 습관 질병의 위험도를 낮추어 줄 뿐 아니라 대장암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항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 밖에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이면서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을 만큼 풍부하면서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녹차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식품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가 바로 녹차입니다.  

우리가 중요한 시험 또는 면접을 앞두고 있으면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땀이 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녹차를 따뜻하게 차로 만들어 섭취하면 뇌의 신경 물질 조절 및 알파파를 높여 뇌 신경계를 안정화 시켜 스트레스 완화 및 긴장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한 땀 분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 밖에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혈관 건강 개선, 피부 미용, 숙취 해소, 다이어트, 탈모 예방 및 당뇨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 땀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

다한증에 좋은 음식 식품의 섭취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땀의 분비를 활발하게 만드는 교감신경계를 과민반응토록 유도하는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하여 주는 식품들이 상당수 땀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에 속하고 있어 현재 다한증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과거 저와 같이 조금씩이라도 섭취를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첫 번째: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소금으로 대표되는 나트륨이 풍부한 식품은 과다한 땀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이것을 뛰어넘는 대표적인 나트륨이 풍부한 음식을 소개하니 섭취 시 참고 바랍니다.

  • 김치 보다 많은 나트륨 범벅 단무지 100 g 당 1600mg의 나트륨 함유
  • 종이컵 한 잔의 코코아는 세계보건기구 나트륨 권장량의 하루 기준 85% 차지
  • 샐러드에 발라 먹는 마요네즈 88 g에는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장량의 20% 차지
  • 마트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수프 4인분 기준 80 g의 나트륨은 1600mg 함유
  • 우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에는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35%에 해당되는 700mg 함유
  • 짬뽕 1인분에는 무려 4000mg 나트륨 함유

나트륨이 풍부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다한증을 유발하는 것을 넘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신부전 및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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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추 및 매운 음식

우리 한국인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합니다. 특히 매운 음식의 대표 식품인 고추에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입안의 신경 수용체를 민감하게 자극하여 우리 몸이 뜨겁다고 느끼게 만들어 뇌에서 몸의 열을 낮추라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에서 확인하였다시피 우리의 몸은 체온 조절을 통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땀의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높아진 체온을 낮추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 매운 고추를 즐겨 먹는다면 땀의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이를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알코올 술 마시기

알코올 성분이 풍부한 술을 마시면 몸이 빠르게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체온이 빠르게 상승되는데 우리의 뇌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서 땀의 분비를 활발하게 증가시키므로 현재 다한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알코올 섭취량의 감소 및 마시는 횟수도 감소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네 번째: 가공 및 지방이 많은 식품

라면, 초콜릿, 햄버거, 치킨, 케이크, 과자 등 지방이 풍부하고 가공된 식품들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거의 없고 불필요한 것들이 많아 우리의 몸은 이런 음식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동안 땀을 많이 발생시키게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도 나쁜 작용을 합니다.

3. 다한증 관리

첫 번째: 발한 억제제 사용

불쾌한 땀 냄새가 많이 나는 위치는 아포크린 땀샘이 주로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겨드랑이로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닌데요.

이곳에 발한 억제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오드란트를 외출 전 스틱으로 발라 주거나 스프레이로 뿌려 줄 경우 겨드랑이 땀 냄새 제거 및 땀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만 장시간 자주 발라줄 경우 겨드랑이 간지러움 같은 피부 트러블 또는 옷의 변색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하루 1 ~ 2회 정도만 발라 줍니다.

그리고 외출 후 샤워를 통해 꼼꼼하게 발한 억제제를 사용한 부위를 청결하게 씻어 주고 말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기능성 옷을 착용하자

땀이 많은 저는 면 100% 옷을 과거 자주 입었습니다. 

저와 같이 땀이 많은 분들은 잘 느끼겠지만 면은 땀이 많이 나고 무더운 날씨가 되면 한증막처럼 무거워지고 뜨거워지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땀을 빠르게 날려 주면서 무더운 여름 몸의 체온을 높이지 않는 기능성 티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저는 주로 폴리에스터 비중이 절반 정도, 면과 폴리우레탄 소재가 나머지 절반으로 골고루 섞인 기능성 옷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옷을 입고 난 이후 땀을 빠르게 날려 주면서도 통풍이 잘 되어 선호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스트레스 관리

땀이 많이 흐른다고 짜증 나고 다른 사람들 보기 민망하다는 생각을 과거 저는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땀 흐르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와 긴장이 자연스럽게 행동과 말로도 나타났습니다.

다한증 관리 첫걸음은 스트레스 관리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가 위협을 받거나 강한 거부 반응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체온을 높여 이를 방어하는 상황으로 몸을 변화 시켜 나가게 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체온은 올라가며 뇌에서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없는 현대인이지만 이를 적절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가 발생할 때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사탕을 먹으면서 즐거운 생각을 합니다.

혼자만의 몽상 같은 생각을 하면서 ‘나는 잘 될 거야’ 같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도 낮아지고 결국에는 땀 분비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4. 결론

2편에 걸쳐 다한증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및 이를 줄여 나가기 위한 다한증에 좋은 음식 그리고 다한증을 유발하는 음식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환경에 따라 땀의 분비는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다한증을 겪고 있다고 심각하게 느끼는 단계가 온다면 위에서 살펴 본 방법을 꼭 실천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과거 많은 땀으로 스트레스와 대인기피증이 생길 만큼 다한증이 심각하였으나 현재는 일반인이 흐르는 땀에 근접할 만큼 많이 줄어들어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글을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현재 다한증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의료진과의 면담을 통해 수술이나 약물요법도 함께 고려하여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 및 자신이 섭취하는 식습관 관리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글이 다한증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봅니다.